‘제9회 프리젠트 문화콘서트’가 있었습니다.

연주는 Charms팀이 프리젠트에 헌정하는 ‘프리젠트’ 주제곡으로 시작되었고,

나머지 연주곡인 ‘책’, ‘디자인’  모두 공연을 위해 창작한 곡들이라 그 감동이 더욱 컸습니다.

특히 비 오는 풍경을 배경으로 삼아, Charms팀의 음악을 들으니 한층 더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.

그리고 이동섭 작가님의 강의에서는 예술을 사랑한 반 고흐의 인생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

프리젠트 문화 콘서트로 2021년 끝자락을 마무리할 수 있어 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.

한 달 남은 2021년도 오늘 느꼈던 울림을 가지고 잘 마무리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